[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인천청호초중학교 작은도서관에서 ‘샌드아트 문화프로그램’ 강좌가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LH작은도서관지원센터와 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 후원하고 서구 마을교육 기관인 다온문화공동체가 주관해 개최됐다.
샌드아트는 샌드박스 안에 빛을 받으며 펼쳐진 모래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이야기를 표현하는 아름다운 감성 예술로써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운다.
이날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샌드아트를 체험하고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민 인천청호초중학교 교장은 “샌드아트 체험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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