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유정희 시의원은 7월 17일 도림천에서 진행된 2022 그루브 인 관악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했다.
7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열린 GIG 페스티벌은 스트리트댄스 경연 프로그램과 함께 플리마켓과 스케이트 보드 체험존,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쇼 등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을 조성해 총5만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GIG 페스티벌을 방문한 유정희 의원은 “20여년전 ‘퍼블릭에세스’와 해금공연 등 도림천에서 영상제를 개최했던 날들이 오버랩된다”며 이틀동안 영상제를 위해 비가 오지 않도록 기도하고 장비를 지키는 등 현장의 기억을 추억했다.
또한 유정희 시의원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젊음을 발산하는 축제의 중심이 된 도림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그루브 인 관악 GIG 페스티벌에 참여한 모든 분과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관악문화재단 축제지원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