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문화재단은 금나래아트홀에서 8월 27일 오후 2시에 서울발레시어터의 가족 발레극 ‘댄싱뮤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나래아트홀의 기획 시리즈인 ‘댄싱뮤지엄’은 연극배우와 무용수들이 함께 어우러진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적인 창작 발레 작품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극으로 발레를 비롯해 그림, 음악, 연극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극의 제목이자 배경인 ‘댄싱뮤지엄’은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이다.
극 중 주인공인 마스터와 조수 토토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 명화 속의 캐릭터가 살아나 클래식 음악에 맞춰 발레 안무를 선보이고 여기에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영상미가 어우러져 관객의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티켓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 석 2만원이며 금천구민, 청소년 등은 할인받을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발레가 어렵거나 생소한 관객을 포함해 온 가족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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