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여름축제 ‘오셔~월드’를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전 과정을 준비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2년 6개월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축제다.
무더위를 극복하는 체험 부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누구나 와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타투체험 페이스 페인팅 리유저블 컵 꾸미기 모기퇴치제, 디퓨져 만들기 전통예술 체험 물총, 물풍선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야외 풀장도 운영한다.
또한 오후 4시 30분부터는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난타 등 공연 마당이 펼쳐진다.
다음 축제는 8월 20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진로와 4차산업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만나는 축제에서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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