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8월 5일까지 ‘독산동 우시장 도시재생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생태계 변화에 발맞추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이해 시장조사 방법론 비즈니스모델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창업 교육’과 ‘1:1 전문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금천구는 교육 과정 중 우수한 교육생 5명을 선발해, 교육 종료 이후 사업 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시장조사, 고객 반응 조사, 비즈니스모델 도출, 컨설팅 등의 후발 과정을 이어간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기업에 시상할 예정이다.
우시장, 지역개발, 푸드테크, 도시재생 등 우시장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관련된 아이디어 및 창업계획을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교육 운영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기 신청자, 독산동 우시장 일대 거주자 및 생활권자, 도시재생사업 참여자 등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간 일자리 진입을 촉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독산동 우시장 일대에 창업인 유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며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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