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환경보호 인식 개선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방학기간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돕고자 도봉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기후위기 변화 대응 자원봉사활동으로 마련됐다.
8월 4일 ‘제로웨이스트 교육 및 캠페인’, 8월 9일 ‘새활용 탐방 및 체험’이 진행되며 이론 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DIY 키트제작 등을 해볼 수 있다.
체험 성과물은 모두 이웃 돌봄 나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도봉구 지역 내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7월 31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도봉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를 위해 청소년 봉사학습 실천학교, 청소년봉사 동아리 지원사업, 청소년 자원봉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아카데미 활동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에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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