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대문구가 제31회 동대문구민의 날을 맞아 다음달 19일까지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 구민을 추천받는다.
‘제31회 동대문구 구민상’은 자랑스러운 구민상 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장애인상 다문화가족상 등 7개 부문에서 총 14명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자는 각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한 자로서 올해 7월 20일을 기준으로 3년 이상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이나 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대문구 소재 단체다.
후보자 추천은 각 기관·단체·학교장의 추천서 동대문구의회 의원 2인 이상 연대 추천서 10명 이상의 구민 연명부 제출 등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단체장 추천의 경우 단체의 활동범위가 동대문구 이상인 경우에 직접 추천이 가능하다.
신청은 구 자치행정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상 부문별 상세한 후보 자격은 동대문구 누리집 동대문소식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동대문구 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수상자는 오는 9월 27일 제31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 시 시상할 예정이다.
제31회 동대문구 구민상 후보자 추천 및 시상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상 시상이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수상자들의 공적과 선행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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