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민회관에서 제3회 파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공모전 수상자 8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최돼 2,201점의 파주 근현대사 기록물이 접수됐으며 파주시 민간기록물 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기록상에 고기석 한반도상에 윤종목, 김현우 평화상에 김남열, 노재한, 이상, 이재정, 최영호 총 8인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집된 기록물은 파주의 역사적 자산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당선작들은 중앙도서관 2층 디지털기록관에서 9월부터 전시될 예정이며 제4회 기록물 수집 공모전은 하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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