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7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인봉 신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파주, 50만 대도시로 도약하다’라는 주제로 7월 수요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포럼은 50만 대도시 시민추진단 10여명과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시민들과 참석하지 못한 직원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방송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 장인봉 교수는 50만 대도시를 맞는 파주시의 지역발전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기회라고 전하며 자치권 확대 도시경쟁력 강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필요한 대응전략 등을 강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구는 도시의 발전과 비례하고 많은 사람이 사는 도시일수록 여러 문화와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50만 대도시 시민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으로 도시자족기반이 강화되고 파주형 미래발전전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