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운정3동은 송윤진 짐원휘트니스 대표가 지난 27일 휴지 2,000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윤진 운정짐원휘트니스 대표는 3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올해 1월과 4월에 라면을 기부한 것에 이어 세 번째다.
기탁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윤진 운정짐원휘트니스 대표는 “코로나19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천유경 운정3동 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변 이웃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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