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환경 조성과 자료선택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는 독서서비스 프로그램 ‘요즘독서 책식주의’를 8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의식주 전반에 책이 중요한 삶의 요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책 읽는 집 교과서 속 책방 공감독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독서서비스를 제공한다.
‘책 읽는 집’은 유·아동 우수전집 26종을 한 가정 당 28일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10시에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큰 글자 및 점자도서의 대출 기간도 28일로 확대돼 자료실에서 언제나 대출받을 수 있다.
‘교과서 속 책방’은 초등 3~4학년 교과서 수록 및 교과연계 도서 꾸러미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공감독서’는 누리집 참여형 온라인 독서 소통서비스로 감명 깊은 글귀나 공감가는 글귀를 중앙도서관 누리집 게시판에서 공유하는 서비스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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