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8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어르신들을 찾아가 다양한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시니어교실 ‘불어라, 풍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 소외지역인 풍도 및 육도를 찾아 문자해득교육 및 디지털 문해교육, 문화예술, 건강교육 등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건강 운동을 배우고 실천하기 디지털기기 사용해 주문하기 즐기며 배우는 감상교실 마음을 살리는 칭찬 샤워 등 다양한 생활문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숙 평생학습과장은 “풍도·육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히고 일상에서 학습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