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오는 8월 5일까지 관내 등록된 물놀이형 유원시설을 포함한 일반 유원시설업 2개소 및 기타 유원시설업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시설 이용객 급증 대비 물놀이형 유원시설업체와 점검 대상 키즈카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사업자, 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 고취에 목적이 있다.
또한 코로나 재유행을 대비해 방역지침 준수여부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사항은 해당기구 운행정지등의 조치 후 개선명령 등 적절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이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 방역 점검 역시 당부하며 안전관리 결과 미흡 사항은 보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