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제일로타리클럽은 백사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40포를 기탁했다.
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이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시민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천제일로타리클럽이 앞장 선 것이다.
지난 26일 백사면사무소에서 개최된 기탁식엔 백사면 이장단협의회장,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천제일로타리클럽 김일중 회장은 “회원 한분 한분의 뜻이 모아져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고 농가를 위해 또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종오 백사면장은 “이천쌀 소비촉진을 위해 또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이천제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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