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7월 26일 송산3동마을복지추진단 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부스 운영 사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부스 운영 사업은 공공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접근 및 문의가 여의치 않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현장에서 상담·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송산3동마을복지추진단 및 관계자는 용암마을 16단지를 방문해, 보건복지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아파트 주민들에게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종합상담 및 정보제공, 간단한 건강체크 및 상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신고 안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10월까지 월 1회 임대아파트를 방문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동철 송산3동마을복지추진단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크고 보람 있다”고 말했다.
송명숙 송산3동 복지지원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부스 운영 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들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