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청심국제고등학교 팀, '식물 성장 촉진 뿌리균’ 연구로 National Geographic Society 특별상 수여받았다.
2022년 7월 26일 – 고교생 과학기술 대회로서는 세계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리제네론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서 한국 대표 학생들이 생명과학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생명과학 수상팀은 청심국제고등학교 홍정익, 신채연 학생팀으로 우리나라 토종밀인 앉은뱅이 밀을 대상으로 '식물 성장 촉진 뿌리균’ 을 주입해 화학비료를 대신하는 친환경 미래 농법의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서 National Geographic Society 로부터 특별상과 장학금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950년에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기술경연대회로서 우수한 성적을 낸 참여팀에게 고든 무어상을 비롯한 본상과 학회, 대학, 기업이 후원하는 특별상이 시상되며 장학금과 인턴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