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 수원미디어센터는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10인 이상의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최신영화, 다큐멘터리 등 2천 편의 다양한 영화 상영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상영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하며 고화질 상영 시스템을 갖춘 극장인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원하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람희망 영화는 수원미디어센터 미디어도서관에서 선택할 수 있다.
수원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상영일 2주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상영작품과 일정 등은 협의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운영한 수원시네마테크 온라인 상영을 온·오프라인으로 확대 운영한다.
8월 5일에 루카 상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4가지 테마 32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8월 주요 상영작으로는 2021년 화제의 애니메이션 ‘루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 수상작 ‘환상의 마로나’ 전 세계 베스트셀러 ‘돌아온 래시’를 영화화한 ‘래시 컴 홈’이 있다.
수원시네마테크는 2014년부터 운영해 상업극장에서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예술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의 다양성 영화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의 영상문화 향유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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