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장애인 및 고령자의 이용 편의 증진 및 도서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독서보조기기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시행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국비 포함 12,460천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독서보조기기 설치를 완료했다.
서구도서관에는 1층 장애인실 높낮이 조절책상, 탁상용 독서확대기 및 수동 휠체어 2층 종합자료실 이동형 및 휴대용 독서확대기 비치를 비치했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는 1층 수동 휠체어 2층 어린이자료실 높낮이 조절책상 및 휴대용 독서확대기 등 독서보조기기 5종 8대를 비치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폭넓은 도서관 서비스 지원 및 다양한 정보 접근성 보장을 통해 독서문화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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