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손정호 기획항만경제실장 주관으로 관련 분야 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김수연 연구교수의 평택시 인구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강의 후 인구정책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세부방침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1인 세대와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일자리·경제’, ‘주거·안전’, ‘아동·보육·교육’ 등 5개 분야를 주제별로 나눠 협업부서를 구성하고 향후 실효성있는 인구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기획항만경제실장은 1인 세대의 특성별, 집단별로 정책 욕구가 다르기 때문에 각 집단의 특성을 반영해 실효성 있고 효율적인 1인가구 맞춤형 정책과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도 함께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