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6일 여름방학 동안 지방행정체험을 한 학생들의 소감과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관광정보센터 청년여행LAB에서 개최한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체험 기간 중 느낀 점과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지방행정체험에 대한 진솔한 소감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지방행정체험 전에는 포천시에 대해 잘 몰랐는데, 체험을 통해 여러 지역에 대해 알고 경험하며 우리 시에 애정이 생겼다 포천시가 더욱 발전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정체험이 포천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시 학생들이 포천의 발전을 위한 열린 정책 제안을 적극 해주길 바란다 시에서도 이를 적극 검토해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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