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취약계층 54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이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은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54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름이불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오경자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 계신 분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희 공공위원장 “지난해보다 폭염도 빨리 찾아오고 열대야도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빨리 찾아왔는데, 여름이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