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6일 청결한 수택1동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경로당 방역소독 및 거리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수택1동 금호어울림 경로당 등 1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벌였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안골로103번길에서 안골로57번길까지 골목 및 도로변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강대진 위원장은 “저희의 봉사로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이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더 쾌적하고 안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택1동 홍호섭 동장은 “더운 여름날 지역사회 사랑의 마음으로 봉사에 앞장서준 수택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수택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