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하여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청소년 17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위원회 ‘별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 용인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운영위원들이 실시한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실제 수련관 운영 과정에 개선∙반영될 수 있도록 상반기 기관장(관장 유준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이세원 용천중3학년)의 진행으로 시작 된 기관장 간담회는 위원 및 기관장 소개, 월별 활동보고, 분과별 보고(참여 및 기획분과 /교류 및 홍보분과 / 모니터링분과),하반기 활동 계획을 소개하였으며 청소년시설 및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박유영 부위원장(용인신릉중 3학년)은 “청소년의 의견을 관장님과 팀장님께서 경청해 주시고, 제안 내용 중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있었다며 조속히 반영해 주시겠다고 해서 청소년으로서 존중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올 상반기 동안 회의(정기회의, 임시회의, 분과회의), 교육(소양교육, 모니터링교육, 청소년정책제안교육), 기획활동(어울림마당 부스 기획 및 운영, 청소년 욕구 기초조사),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대∙내외 교류활동 등 총 26회/646명이 참여 하였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수련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별하’의 하반기가 기대된다.
그 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창의적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기관 홈페이지(http://www.yiyf.or.kr/youthyonginsi/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