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8월 말까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매년 승강기 이용자 과실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용 주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강기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금천구는 승강기 사고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학교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및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실시하는 승강기 자체 점검 및 안전 검사에 대한 관리주체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해 승강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