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2022 레저카누교실’을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미사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레저카누교실’은 2009년부터 강동구청 카누선수단의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작했으며 감독 및 선수들이 직접 카누 조종술을 지도한다.
모든 참가자는 단체보험에 가입되고 회차별로 30명 씩 총 300명을 모집한다.
또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무료 특별강습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레저카누교실은 구민들에 평소 접하기 힘든 수상스포츠를 경험하는 이색적인 즐거움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는 부모와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학습의 장에서 추억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강동구민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강동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레저카누교실 참여로 인해 가족과 함께 이색체험을 즐기고 추억을 남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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