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가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구민이 원하는 학습을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누구나 배움학교’ 참여팀을 모집한다.
누구나 배움학교는 평생학습 참여에 있어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해 교육 분야, 교육 시간, 장소 등 학습 계획을 주민 스스로 설계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강사 1명과 구민 7명 이상으로 팀을 이룬 일반주민과 학습대상이 5명 이상인 지역 내 치매어르신·장애인·다문화가정 돌봄기관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에는 최대 5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학습 주제는 생활체육, 문화예술, 인문과정 등 평생학습 전 분야로 비대면 형태의 온라인 학습도 가능하다.
단, 정규교육 과정의 사교육성 학습은 제외다.
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00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교육은 9월~11월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강동구 교육지원과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일정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거나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누구나 배움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원하는 주민 누구에게나 평생학습 참여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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