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27일 남도 봄꽃정원 직거래 장터 판매농가가 가평군청을 방문, 자라섬 봄꽃정원 농특산물 판매 수익금 중 845만원을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가평군에 전달했다.
가평군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 된 자라섬 남도 봄꽃정원 개방 기간 동안 관내 농산물 홍보, 농가소득 보전 등을 위해 남도 꽃정원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했다.
자라섬 꽃정원 직거래 판매장에 참여한 농가들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판매수익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으며 이 금액은 총 5,340만원에 달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자라섬 봄꽃정원 직거래 장터 판매농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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