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 회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덕정역 광장 앞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회천1·3동 청소년지도위원장 및 위원들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덕정행복마을관리소 직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교하는 청소년과 행인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유해환경에 대한 노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원희 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일탈을 막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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