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제34회 광명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면서 시 발전과 명예를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대상은 시민봉사, 문화·예술·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사람 또는 단체이다.
후보자는 추천 공고일인 7월 20일까지 3년 이상 계속해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어야 하며 광명시민 누구나 본인만 제외하고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총무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시 개청 제41주년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민대상은 1989년부터 시민봉사, 사회복지,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7개 부문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해 오다 2019년부터 7개 시상 부문을 통합해 3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광명시민대상은 33회가 진행되는 동안 총 134명이 수상했으며 작년에는 오은주, 김백근, 이재한씨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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