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경기도 작은도서관 특성화 사업 지원 기관으로 선정된 공립 작은도서관 4개소에서 주제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흥선동 작은도서관은 인문을 주제로 초등학생 대상의 ‘인문학으로 바라본 건축 이야기’, ‘이야기로 떠나는 역사 여행’을 8월 1일부터 접수받아, 8월 9일부터 4차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곡1동 작은도서관은 예술을 주제로 6월 ‘라탄공예’를 진행했고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모래로 그림을 표현하는‘샌드아트’,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지친 일상 속에서 예술로 힐링할 수 있는 ‘팝아트’를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송산2동 작은도서관은 과학을 주제로 한 초등학생 대상의 ‘책과 함께 배우는 과학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재미있는 실험도 하고 과학 원리도 탐구하며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향상시켜주는 이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8차시로 진행된다.
가능동 작은도서관은 1~3학년 초등학생 대상으로 독서를 주제로 한 ‘동화책 탐험대’를 7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12차시로 진행 중이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동화를 이해할 수 있는 힘과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기르고 재미 가득한 독후활동으로 소소한 결과물까지 선사한다.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에 전화 및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안내는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각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