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재단법인 성해, 해아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과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이은영 재단법인 성해 이사장, 박소정 해아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해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에 동참했다.
재단법인 성해는 문학동에 위치한 법인 건물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해아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내에 설치될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을 각각 5년 간 위탁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4호점, 5호점 내부공사와 종사자 채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재단법인 성해와 해아놀이터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미추홀구는 아동과 보호자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