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는 늘찬봉사단,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명과 함께 석암고가교 하부 체육시설를 정비했다.
석암고가교 하부 시설은 지난 장마 기간 집중 호우로 인해 토사 유입 등으로 바닥이 더렵혀졌으며 배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각종 이물질이 역류하고 있는 상태였다.
늘찬봉사단 등은 석암고가교 하부 체육시설 공간 내 배수로 흐름을 방해하는 쓰레기, 잡초 등을 수거하고 미추홀구청으로부터 살수차를 지원 받아 토사 등을 청소했다.
늘찬봉사단 관계자는 “우리 동네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다함께 구슬땀을 흘리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살기 좋고 안전한 주안6동’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연이은 폭염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늘찬봉사단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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