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폭염 속에도 ‘이웃에게 찾아가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계획에 따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손봉사단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현장방문단은 지원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 4세대를 방문했다.
생활실태와 필요한 사항 등을 조사하고 방문 세대 지원을 위한 심사 및 대책회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2회 이상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대상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1대1 멘토링 등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복지위기가구 21세대를 지원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수시 모니터링으로 복지위기가구 관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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