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신포국제시장 상인과 중구 내 지역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식이 통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신포통 신포선생지식플랫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포통 신포선생지식플랫폼’은 지역 아동에게 신포국제시장 상인들의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강연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신포국제시장 상인과 지역사회 주민 간 관계를 형성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완도 숯불 김’, ‘제이콥스핏제리아’ 사장님이 ‘국공립비둘기어린이집’, ‘구립연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김과 피자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다른 신포시장 상인들은 아동들과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조성진 사회복지사는 “신포통 신포선생지식플랫폼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시장에 대해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신포국제시장에 활기가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