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시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28일 폭염 속에서도 관내 아파트 단지를 가가호호 방문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달라고 당부하며 적극적인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6월 고양시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두역 인근에서 시범으로 첫 홍보캠페인을 펼친 결과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은 바 있어, 7월 12일 하반기 마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기적인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주효순 위원은 “이웃에 대한 무관심이 일상화되어 있는데 그럴수록 사회가 연대 책임을 가지고 서로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두2동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두역 인근지역의 고시원과 아파트단지 등을 돌며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