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센터장 김호상)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중등 메이커 기초반을 운영하였다. 기초반의 주요 내용은 ‘3D프린팅 운용기능사 대비를 위한 3D모델링의 이해 및 아이디어 창작 활동’이다. 부가적으로 메쉬믹서의 기능을 익히고 아두이노를 연계한 작품 발표도 실시하였다.
□ 청도에서 온 참여 학생은 ‘아침마다 기차를 타고 오는 길이 힘들었지만 수업 시간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서 행복한 순간이었다. 다음번 중급반에도 꼭 수강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김호상 센터장은 메이커교육은 학생 자신이 자신과 주변의 필요와 불편함을 해결하면서 보다 나은 가치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혁신 활동이며, 이러한 혁신은 지속적인 학습과 협력을 수반하므로 앞으로도 중급반, 고급반의 운영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8월 1일부터 문화재 기반 3D모델링 교과연계 및 목공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교원 메이커연수와 지역민과 학부모를 위한 메이커 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