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신둔면 평생학습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학습 바캉스를 8월 20일 도자예술마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둔면 학습바캉스는 크게 문화바캉스와 도자바캉스로 구분해 8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오전과 오후로 진행한다.
문화바캉스는 비즈팔찌, 은반지, 러너디자인, 꽃화관만들기로 구성했고 도자바캉스는 도자 꽃수저받침, 백자와 플로리스트, 내손안의 컵 페인팅, 물레체험으로 구성해 신둔의 문화적 특성을 기반으로 품격있는 평생학습 콘텐츠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습바캉스는 지역공방의 후원과 예술동아리의 재능기부, 도예고 학생의 연습작 백자항아리 기부 등 지역인재들의 도움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학습 바캉스는 신둔의 문화학습과 도자마을의 다양한 스토리를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으며 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뜻 깊은 피서여행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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