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안성맞춤박물관 주차장에서 희망풍차 취약계층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안성시구협의회 남성우 회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원 및 안성시구 봉사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쌀 310개, 곰탕 135개를 읍면동 봉사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 310여가구에 봉사회가 직접 전달한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실천을 앞장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남성우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해주시는 우리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는 매년 희망풍차 취약계층 사랑나눔, 추석·설명절 사랑나눔, 복지사각지대 사랑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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