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달 29일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 관내 95가구에 계란, 버섯, 방울토마토 등 지역 농산물꾸러미를 방문 ·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지역농산물 먹거리로 건강하게 남은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병기 안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담긴 농산물꾸러미 전달로 주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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