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달 28일 주거복지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家’ 2022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신청 가구 10건의 주거상황과 시급성 등을 파악해 사업추진 순위를 정한다.
건축년도가 오래되고 정기적인 보수를 한 적이 없는 건물이 대부분이어서 노후도가 심하고 특히 누수로 인한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본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제도의 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가구를 발굴해 ‘집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예산지원뿐 아니라 관내 자원봉사단체·기관의 자원을 연계해, 지역 내 나눔 참여를 장려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유성아 센터장은 “신청 가구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에 힘쓰겠다”며 “‘더불어 행복한 家’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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