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유키즈 온더 뮤지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사회 교과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안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허생원도 다녀간 안성시장’ 만들기 입체북을 만들며 조선후기 안성장과 공예품을 알아보고 안성의 공예품 중 하나인 갓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다.
둘째 날은 안성의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하며 안성의 문화유산 중 하나인 ‘도기동 산성’을 나노블럭으로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 셋째 날은 보드게임 ‘안성장터 한 바퀴’를 통해 안성의 문화와 역사를 놀이로 체험하는 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참여는 무료이며 8월 9일부터 8월 11일 10시부터 12시까지 3일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시청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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