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일 마을박물관 마을큐레이터 8명을 신규 위촉했다.
마을박물관 마을큐레이터 8명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신규양성과정에 참여해 실제 마을박물관을 방문하고 해설을 참관하는 등 마을큐레이터로서 역량을 강화했다.
향후 토지금고마을박물관, 쑥골마을박물관, 주안5동마을박물관에 배치돼 전시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마을박물관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미추홀구를 홍보한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구는 각 마을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5년 토지금고마을박물관을 시작으로 마을박물관 3개소를 개관해 운영 중”이라며 “오는 12월에는 주안5동에 1개소를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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