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는 1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제2회 광주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황소제·최서윤 시의원 및 신규 위촉된 위원을 포함해 13명이 참석해 광주혁신교육포럼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방 시장은 “광주 교육의 백년지 대계를 위한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내실화해 좀 더 가치 있고 미래지향적인 광주만의 빛깔 있는 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교육청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 2월 혁신교육지구 시즌3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마을과 함께하는 교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