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은 올해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노후화된 유아숲체험원을 보수하고 새로운 시설물을 설치해 다양한 놀이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재정비를 완료했다.
유아숲체험원 정비사업은 도비 지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1억 3천만원을 들여모담삼유아숲체험원,통진유아숲체험원,솔터힐링유아숲체험원 총 3곳을 선정해 사업을 실시했다.
모담산유아숲체험원은 자연지형을 이용해 동선을 따라 조합놀이대, 통나무건너기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했고 통진유아숲체험원에는 3종류의 로프놀이시설을 설치해 안전과 재미를 제공하는 시설물 위주로 설치를 했다.
솔터힐링유아숲체험원은 동물모양의 그네를 설치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유도했다.
김포시 내 유아숲체험원은 총 6곳으로 단계적 정비를 통해 유아숲체험원을 보완할 예정이며 평일에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계획해 자녀를 육아하는 김포시민에게 더 좋은 유아숲체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원녹지과장은 “유아들이 이용하는 유아숲체험원은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앞으로도 유아숲체험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