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시민을 존중하고 섬김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각자 체육회 발전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회원단체 및 체육회 임원 모두와 합심해 구리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여가선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회의는 강예석 체육회장 주재로 진행됐다.
27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보고사항 3건[구리시체육회장선거 임원변동 2022년도 각종 공모사업 지원결과]을 보고하고 심의사항 1건[구리시체육회 정관개정]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후 기타 토의 시간에는 참석한 대의원들의 다양한 질문과 열띤 토론이 오갔다.
대의원들은 현실성 있는 예산 편성과 강사료 인상 지방보조금 사용 제도 개선 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개정 태권도 시범단 재창단 건의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속 지원 등을 건의했다.
28일 개최한 ‘이사회’에서는 보고사항 3건[임원사임 제4차 인사위원회 개최 결과 2022년도 각종 공모사업 지원결과]및 심의사항 5건[202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예산 고문 위촉 동의 임원 보선 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일 설정 구리시파크골프협회 준회원단체 승격 신의]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지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임된 박수만 회계감사와 제6차 이사회에서 보선된 이준호, 강신장, 한혜순 이사의 임명장 수여식을 가지며 구리시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회와 함께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대의원과 체육회 임원 모두에게 “2022년도 하반기에는 경기도체육대회를 비롯한 많은 대회들이 개최되길 바라며 이 모든 자리에 동호인과 체육회 임원이 하나 되어 구리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