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관악구가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8월 1일 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보 획득이 어려운 학부모와 고등학생들에게 가장 최신의 정확한 서울대 입학정보를 제공해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적응하고 입학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던 지난해와 달리 정보를 공유하고 궁금한 사항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대면행사로 진행했다.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입학 설명회는 2023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및 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입학사정관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Q&A 시간도 가지며 개별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알찬 시간을 제공했다.
현재 구는 진로상담, 진로특강, 직업체험 등 초·중·고 수준별 맞춤형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는 ‘관악진로직업 체험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관악진로직업 체험지원센터’는 진학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입시상담실’을 통한 1:1 고입·대입컨설팅 지원, 유튜브 채널 ‘진로입시덕후’ 운영 등 다양한 진학 정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정보가 부족한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입학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창의성과 잠재력이 있는 관내 우수 인재들이 정확한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