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마포구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세계 시사 키워드를 살펴보고 국내외 재테크 상식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마포구평생학습센터 하반기 특강으로 마련된 이번 ‘뉴노멀을 위한 A TO Z’ 프로그램은 ‘글로벌 경제 키워드 훑어보기’와 ‘마포자산관리스쿨’ 총 2개 강의로 구성됐다.
뉴노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이나 표준 ‘글로벌 경제 키워드 훑어보기’에서는 국제정세, 기후위기, 안보 등에 관한 세계 흐름을 살펴보고 경제 상식을 학습한다.
강의는 교양 프로그램인 MBC 사내 스타트업 ‘딩딩대학’의 양효걸, 염규현 기자가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5천 원이다.
시간은 오는 31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총 6회에 걸쳐 열린다.
‘마포자산관리스쿨’에서는 국제공인 자산관리사인 박찬종 강사와 최명진 강사가 증권사 상품, 기초연금, ETF 등 다양한 투자 상품들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자산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강의는 오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1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면 강의 형태로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들은 마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은 마포구평생학습포털에 접속해 온라인 또는 마포구청 교육지원과로 유선으로 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급변하는 세계정세를 통찰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고 금융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평생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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