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건강하고 행복한 교실’에 참여할 대상자 50명을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건강 교실은 성인의 운동 부족과 불균형한 식이로 인해 비만이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중감량 챌린지를 통해 성인병을 예방하고 비만율을 감소시켜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나를 찾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지방 감량 챌린지는 8월 22일부터 12주간 운영되며 개인별 활동량 분석과 맞춤 운동 지도 식사일지 분석을 통한 영양상담 다이어트 식이와 운동 정보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워크온 가입자로서 20세이상 65세미만의 동구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 검사 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기준은 남성은 체질량지수 25이상, 체지방률 20% 이상, 허리둘레 90cm 이상, 여성은 체질량지수 23이상, 체지방률 30% 이상, 허리둘레 85cm 이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비만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이번 건행교실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대사성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