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구청장은 관악구의원 8년, 서울시의원 8년, 모두 16년간의 의정활동과 관악구청장 4년간의 구정을 이끈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악구 현안 등을 먼저 파악했고 이를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6대 목표와 51개 실천과제를 내세웠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 8기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정책기획단’에서 확정한 정책과제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행해, 4년 후 발전되고 변화된 관악을 실현할 것”이라며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관악의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혁신·포용·협치의 기조 위에 새롭게 도약하는 모두가 행복한 ‘민선 8기 더불어 으뜸 관악구’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관악S밸리 2.0, 골목경제 활성화 등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관악공동체 ‘더불어 복지’, 가장 젊고 힘찬 ‘청년특별시 관악’, 관악 르네상스를 꽃피울 ‘으뜸교육문화’, 지속가능한 도시 ‘청정안전삶터 관악’, 모든 일을 함께 스마트 ‘혁신 관악청’, 향후 4년간 주민과 약속한 6대 구정목표를 실천한다.
특히 박 구청장은 “전국 최초 청년문화국 신설, 청년청 운영 등 가장 젊고 힘찬 청년특별시 관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전국 청년 정책의 롤모델을 관악에서 반드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청년 인구 비중 전국 1위에 걸맞은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 7기 공약이행률 96.2%, 외부재원 8,942억원 유치,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등 크고 작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 구청장은 “서울시 구청장 중 유일하게 ‘선거공약서 부문 약속대상’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아 기쁘다”며 “다시 믿고 맡겨 주신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더불어 행복한 관악구를 위해 50만 주민과 함께 위대한 관악의 역사를 계속 만들어가겠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