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남후초등학교(교장 이미숙)는 다양한 예·체능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의 정서 함양과 창의적 사고 신장을 위하여 8월 1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구교육대학교와 진행하는 ‘2022 하계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예체능 교육 희망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예비교사로서 농어촌 지역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교육현장의 이해 도모 및 적응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체능 교육봉사 활동은 체육과 미술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체육은 리듬체조, 점프밴드 등을 활용한 자기 표현과 협동심 및 사회성 함양을 주제로 운영되며, 미술은 건축디자인, 전통 놀이, 손 모형 만들기, 융합놀이, 미술심리 진단 등의 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5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할 것 같다. ”라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미숙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되며, 예비교사들의 교육기부 활성화로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